"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1-4)"
오순절 성령 강림이란?
오순절(Pentecost)은 옛날 유대인(Israelite)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Canaan)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얻은 곡식을 하나님께 바치며 감사드렸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종살이(slavery)하던 이집트(Egypt)에서 벗어나 자유(freedom)를 찾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겐 기쁨(joy)과 희망(hope)을 뜻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오순절이 되어 예루살렘(Jerusalem) 성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축제(celebration)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이 제자들에게 내려오셨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셨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다시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영을 성령(Holy Spirit)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죄(sin)와 악(evil)한 생활에서부터 구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고 일러주셨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다시 마음을 착하게 가지고, 용기 있게 하나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용감하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 기뻤습니다. 전에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들도 이제는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믿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제 성령을 받은 제자들의 삶의 목표가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이시며, 그분이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오셨음을 이방인들에게 증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을만큼 주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생겼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