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님의 주일 말씀을 요약 하였습니다.

06/06/10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조회 수 638 추천 수 0 2010.06.07 11:04:00

성경: 이사야 ISAIAH 65:17-19  계시록 REVELATION 21:1-4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주님의 강림은 이 지상에 새 교회가 설립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고 임마누엘 스웨덴보그(1688-1772)는 말했습니다. 말씀의 계시를 통하여, 성경의 영적인 새로운 뜻과 선용(good use)의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교회를 통하여, 주님의 재림은 지상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주님의 재림은 계속되어지는 진행 과정이며, 각 개인에게 영적인 실제(spiritual realities)와 가치(values)들이 조율되어 인식(recognize)될 때 구원의 주님은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옛 교회가 사라지고 새 교회가 올 것이라는 예언은 이미 성경에서 몇 번이고 반복하여 말해지고 있었습니다. 새 교회란? 하나님이 한 분이심이 믿어지고, 하나님의 삼일성(Trinity)이 주님 안에서 드러나지심이 가르치지고, 믿어지는 교회입니다. 이러한 교회가 이 지상에 설시(establish)될 것이다는 것을 이사야는,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65:17)"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진 새 교회안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쁨이요 즐거움이 될 것이다 곧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 오직 주님이신 것을 받아들인 사람들만이 구원될 것이라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한국축구대표팀이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선수 명단이 허정무 감독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때 '허 정무호의 황태자’소리를 듣던 이 근호와 구 자철, 신 형민, 이 세 선수들은 명단에서 탈락해 쓸쓸히 귀국했습니다. 아마 이 세사람은 깊은 실망과 낭패감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이근호 선수도 탈락이 확정된 이후 ‘이제, 끝났구나’며 한숨지었을지 모릅니다.


한국의 6·2 지방선거에서 주목을 끌었던 서울 시장 선거전은 결국 한명숙 전 총리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쌍방간에 피를 말리는 듯한 접전이었는데 결국 쓴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또한 당선자보다는 더 많은 수의 낙선자들의 심정은 모르면 몰라도 "이젠 끝이야!"라고 탄식하며, 낙심과 절망감에 빠져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 모든 것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 요기 베라는,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게임은 오직 끝 날 때 끝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정말 끝나는게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정말 모든 것이 완전하게 끝나기 전까지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며, 한 과정이었음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다만 한 과정의 매듭이 지어질 뿐입니다. 인생을 살아 오면서도 이와 같은 경험들을 해 보신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보고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 “이제 끝났어요 조금만 일찍 오셨으면 살 수 있었을텐데”라며 한탄을 쏟아내었습니다. 그 나사로를 주님은 살려 내셨습니다.  또한 삼손이 자신의 용맹한 힘의 원천인 머리카락을 잘렸을 때도 그것이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블레셋 족속들을 눈이 뽑히고 머리카락이 잘려 힘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찔러버렸습니다. '야구 경기는 9회전 2아웃부터다'라는 말이 있듯이 마지막회에서 스트라익을 두번이나 당하고 이제 한 번만의 기회가 주어져 더 회생의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될 때 오히려 역전승을 거두는 경기가 그 어느 경기보다도 더 재미있다는 말입니다.


시인 정호승 씨는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라는 말로 시를 시작했습니다. 이별의 상처로 인해 아픈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살면서 어디 이별의 아픔만이 있나요? 사업 실패, 대학이나 취직시험 불합격, 건강 상실, 이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등....너무나 우리를 아프게 하고 실망케하는 상처들이 많이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인은 마지막을 이렇게 끝냅니다. 상처있는 꽃이 더 향기롭다고, 상처있는 풀들이 더 아름다운 단풍을 내더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이 역경의 시기들을 지혜롭게 매듭지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존재의 목적과 가치가 우리에게 다시 세워질 때입니다. 새 교회가 계속적으로, 그리고 영속적으로 일어나져야 할 교회인 것처럼 우리의 새로운 삶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옛 하늘과 옛 땅이 사라지듯 우리의 실망스럽고 아팠던 상처의 시간들이 잊혀져야 합니다. 단지 그 아픔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주님의 진리에 의해 새롭게 돋아난 희망과 용기의 새 의지가 뻗어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부터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하느님 사랑과 하느님 진리에 따른 삶으로 전진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이 진리로서 우리에게 오시며, 그 진리의 가르침대로 살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바로 우리 주님의 구원의 역사임을 믿고 자신의 삶 속에서 그 구원의 섭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란 그렇게 믿고 실행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깨달음과 결심만으론 되지 않습니다. 그 결심대로, 새 의지대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선용(use)의 단계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묵시록 21:1,2)"  


 성경은 이전의 교회가 사라지고 새 교회가 예루살렘 성에 하늘로부터 내려올 것이다고 예언하였습니다.구원의 길로 가는 삶은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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