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님의 주일 말씀을 요약 하였습니다.

01/22/12 예수를 알아보는 눈

조회 수 341 추천 수 0 2012.01.27 06:41:27

    마태복음 MATTHEW 11:2-6, 25-27

2.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25.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어떤 때 무엇이 옳은 가를 고민할 때가 있다. 인간이 만든 세상은 진짜와 가짜를 혼동하기 쉽게 하고 있다. 요즘 가죽이 아닌데도 진짜 가죽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힘들며, 명품 유사품이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만들어 모방창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물건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에도 마찬가지, 이 길이 옳은 길인 것 같은데 또 그렇지 않은 길도 옳게 보이게끔 된다.

그래서 감정사의 눈이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예수님이 세상에 사셨을 때에도 사람들은 예수를 옳게 알아보지 못했다.


1.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유대인의 왕”으로 생각했고, 이런 잘못된 생각 때문에 피해를 보셨다.

  a. 헤롯왕에게 미움과 질시로 죽음의 위기를 당해 애굽으로 가족이 피난을 가야 했으며, 애꿎은 아기들이 학살 당하기까지 했다. 또한 예수께서 하셔야 할 일인 하늘나라 선포, 진리의 왕국건설에 많은 지장을 받았다.

  b. 그러나 예수님은 어떻든 [참 유대인의 왕]이셨다. 못 알아본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부자였기 때문이었다. 그들 스스로가 안다고 생각했고, 자기 편리에 따라 인조 율법을 마구 창출하여 하나님 계명의 본래의 뜻이 변질되거나 위화 되게 하였으며, 교만하고 이기적인 눈으로 예수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2.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예언자라고는 생각했다. 

  a. 부분적으로는 옳다 그러나 예언자로 본 근거는 자기의 과거를 알아 맞추었기 때문이며,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오천명에게 떡을 배불리 먹게 하시는 기적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즉 다분히 물질적이었고 자연적인 관점으로만 보았고, 그 이상의 생각은 하려 하지 않았다.

  b. 만일 사람들이 주님이 베푸시는 기적의 뜻을 깨달았다면, 그전의 많은 예언자들을 통해 보여 주셨던 기적이나 표징들을 보고 옛사람들이 깨달았던 것처럼 예언자와 성언자체의 관계를 생각하고, 이해관계나 유물적 가치관과 이기적인 독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이었다.

      

3. 예수님은 이러한 상태의 사람들을 보며 기도하셨으니, 

  * 하늘의 신비를 지혜롭고 총명한 자들에게 감추신 것과 

  * 어린아이와 같은 자에게 나타내 보이신 것을 감사하신다는 내용이었다. 

그 이유는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며, 그뜻이 눈앞에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4. 주님이신 예수의 사명은 아버지께서 맡기신 것을 이루는 것, 고로 주님을 아는 이는 아버지 뿐이다. 왜냐면 주님은 하느님 사랑의 지혜가 구체화되신 분, 즉 선에서 나는 진리, 선을 위한 진리, 선이 증거하는 진리가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분이기 때문이다.


5. 이 진리를 아는 것, 곧 예수를 바로 알아볼수 있는 것은

  a. 이해득실에 까맑아진 재주꾼의 눈이나 

  b. 욕심된 마음으로 게슴치레한 눈으로 이득계산을 하며 세상을 보는 자

  c. 고집과 교만으로 '내가 안다, 내가 믿는다'고 내세우는 맹신자들

  d. 차세적인 가치관에 몰두되어 있는 철학자와 시정인

  e. 주장을 위한 주장으로 지기 싫어해서 자기 고집을 내세우는 정치가와 독선적인 위인에게는

     불분명하고 가려져 보이나

온유해서 

  a. 위와 아래를 구분하고 겸손하게 자기 위치를 받아들이는 사람

  b. 주님의 성언에서만 주님의 교훈을 받아 선을 열매맺을 수 있다는 교리로 성서를 읽는 사람

  c. 삼척동자의 말이라도 귀담아 들으려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

  d. 영계를 알고, 영생에로 가치관을 돌려 세우는 사람

  e. 진리 앞에는 항상 고집을 꺾고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또렷이 보여지게 된다.


한 마디로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에게는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하신다고 했는데, 여기의 어린아이는 천진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무지한 천진성이 아니라 지혜로와져서 천진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곧 

  자녀의 지혜는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에서, 부녀자의 지혜는 남편에게 양보하고 따르는 것에서, 남자의 지혜는 주님의 진리에 순종하고 믿고 따르는 것에서 생겨진다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의 지혜를 생각할수 있는 것이다.

이 삶의 구체적인 완성에 의해서 우리들의 지혜가 빛나고 그 지혜의 열매가 우리들의 천진성으로 결실하면 비로소 주님의 신비를 알게 되고 또 주님을 알아보는 눈이 생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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