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
<목 회 서 신>
지난 한 주일 동안에도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로버트 박 씨의 석방 소식은 어느 것보다 기쁜 일이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희생될 수 있는 제동장치의 치명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공개적으로 드러나기 전까지 계속적으로 자동차를 팔아왔던 일본의 토요다 회사는 지탄받아야 마땅합니다. 오늘 플로리다에서는 미국프로축구의 결승전이 열릴 것이라고 애호가들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또한 12일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의 김 연아 선수가 최초의 여자 피겨 금메달을 딸 것인지 한인들의 기대와 응원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홍수와 같이 밀려오는 많은 사건들, 소식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날을 창조하는 새벽의 여명은 신비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밤의 어두움을 꿰뚫는 거역할 수 없는 아침의 도래(到來 arrival)는 마치 악과 거짓의 암흑(暗黑 darkness)한 삶속에서도 부정할 수 없이 치솟아 오르는 사랑과 참됨에로 향하는 우리의 간절한 바램(憧憬)과도 같습니다. 평안한 한 주일이 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