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환호하고, 기뻐하였습니다. 메달을 딴 선수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장하다! 그 메달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였겠는가!”라는 감격의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라는 주님의 말씀은 인생살이의 어느 부분에 있어서도 모두 적용이 됩니다. 특별히 자신과의 싸움인 영적 투쟁에 있어서나, 진리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자기희생의 좁은 길을 선택하며 사는 예수 인에 있어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길은 메달을 얻기 위해, 좁은 문을 선택하여 통과하는 올림픽 선수의 길과 같은 것입니다. 운동선수에게 훈련장이 필요하듯, 교회는 오직, 스스로 선택한 주님과 이웃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진리를 배우고, 헌신봉사를 실천하는 수련기관입니다.
